생활의 질을 올려주는 다이소 꿀템 TOP5, 비추천 템 TOP4

 

다이소 추천 꿀템 TOP5

1. 전기 파리(모기)채 - 5천 원

5천 원 밖에 안 하는 저렴한 비용에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면에서도 손색없다. 

여름철 모기, 파리, 나방 및 음식물 쓰레기통의 날파리까지 모조리 때려잡자.

 

2. 하수구 클리너 - 5천원

다이소 청소 칸에 가 보면 2천 원, 3천 원짜리 배수구 세정제가 여러 개 눈에 띈다. 저렴해서 주로 이것들을 많이 구매하곤 한다.

하지만 정말 막힌 하수구를 뻥 뚫어 주는 것은 5천 원짜리 배수구 세정제다. 

다른 세정제보다 가격도 비싸고 부피가 큰 편이라 안 사기 쉬운데... 한번 써 보시라. 아마 2~3개씩 사서 쟁여두고 하수구가 막힐 때마다 쓰게 될 것이다.

 

3. PB-1 초강력 다목적 세정제 - 2천 원

찌든 때 전용 클리너, PB-1 초강력 세정제다. 주방, 화장실, 차량 등 찌든 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쓸 수 있다. 물기가 없는 곳에 뿌린 후 스펀지나 솔로 힘들이지 않고 문질러 주면 찌든 때가 싹 씻긴다! 수전이나 거울의 물때도 닦을 수 있다.

 

주의할 점은 상당히 강한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.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, 손에는 장갑을 착용해 맨 살에 닿지 않게 주의 하자. 눈이나 입안 같은 점막에 튀면 바로 약국이나 병원으로 가자. 

 

4. 전자레인지 세정제 - 1천 원

주방 청소를 열심히 하더라도, 전자레인지나 오븐 안은 간과하기 쉽다.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전자레인지 세정제를 사면 청소 완료. 안에 스펀지도 동봉되어 있어 따로 청소도구를 살 필요 없어 편하다.

 

5. 면도기 걸이 - 5천 원

사실 이건 6천 원짜리를 5천 원에 할인하는 상품이다. 면도기를 칫솔과 함께 꽂아 두는 남자들이 많은데, 칫솔 위생에도 좋지 않고 물기 때문에 면도날도 빨리 상한다. 

이 면도기 걸이는 흡착식이라 벽에 간편히 붙여 놓을 수 있다. 면도기만 따로 빼서 걸어놓아 위생과 건강을 함께 챙기자.

 

 

다이소 비추천 템 TOP 4

 

1. 천 원짜리 매직블록

다이소 진열대에 죽 걸려 있는 천원짜리 매직블록. 저렴한 맛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, 이게 세정력이 별로 좋지 않다. 

쉽게 말해 잘 닦이지 않는다. 쿠팡이나 다른 쇼핑몰에서 파는 좀 더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 시원하게 잘 닦이니, 매직블록은 다이소에서 사지 말자.

 

2. 커트러리 (포크, 나이프)

그냥 일반 젓가락, 숟가락은 괜찮다. 하지만 포크나 나이프는 비추한다. 일단 도금이 쉽게 벗겨지기도 하고, 나이프 같은 경우는 뭉툭하여 잘 썰리지 않는다.

몇 천 원밖에 안 한다고 샀다가는 고기가 썰리지 않아 당황하게 될 것이다.

커트러리로 특화된 쇼핑몰에서 사는 것이 가격대는 있더라도 마음이 편하다.

 

3. 마스킹 테이프

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마스킹 테이프.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에, 10개를 한 세트로 묶어 저렴히 판매해 인기가 많다.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리 꾸미기 용도로 많이 산다.

하지만 이 마스킹 테이프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... 바로 접착력이 떨어진 다는 것.

테이프가 일단 붙어야 그 효용이 있는 것인데,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는 붙지를 않는다. 적어도 종이에는 붙어야 하는데 그 종이에 안 붙으니 이걸 쓰라는 거여 말라는 거여.

 

진짜 사고 싶은 디자인이 있으면 그거 하나만 사고, 나머지는 그냥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사자. 핫트랙스 좋다.

 

4. 냄비

다이소에서 사지 말아야 할 냄비, 다이소 비추템은 금색으로 되어 있는 냄비, 일명 라면 냄비다.

이게 알루미늄이 녹아 나오기 딱 좋은 재질이다. 막 쓰기 편해 사는 사람들, 특히 남자들이 많이 사는데...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.

노란 냄비는 잠시 치워두고, 차라리 코팅된 냄비를 사자. 설거지할 때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닦으면 코팅도 벗겨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.